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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.06.01 [WEB] 노공이산 우공이산
인터넷세상2009.06.01 17:44


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전 자택에 걸려 있던 ‘우공이산(愚公移山)‘이라는 액자를 떼라고 지시하였다고 하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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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1일 CBS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‘에 출연해 "노 전 대통령이 서거 전날, (봉하마을의 사저) 뒷뜰에 있는 풀을 다 뽑고, 며칠 전에는 집에 있는 ‘우공이산‘ 액자를 보고 ‘저걸 떼라‘고 얘기했다고 하더라"라고 말했습니다.

노 전 대통령은 자신이 개설한 홈페이지 ‘민주주의 2.0‘에서 "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뜻을 이룬다"는 뜻의 고사성어 ‘우공이산‘과 자신의 성인 ‘노‘를 합쳐 ‘노공이산‘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해 왔다.

우공이산 [愚公移山] :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말.
 
원래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, 《열자(列子)》 <탕문편(湯問篇)>에 나오는 이야기다.

태형(太形) ·왕옥(王屋) 두 산은 둘레가 700리나 되는데 원래 기주(冀州) 남쪽과 하양(河陽) 북쪽에 있었다. 북산(北山)의 우공(愚公)이란 사람은 나이가 이미 90에 가까운데 이 두 산이 가로막혀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하여 산을 옮기기로 하였다.

흙을 발해만(渤海灣)까지 운반하는 데 한 번 왕복에 1년이 걸렸다. 이것을 본 친구 지수(智搜)가 웃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“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.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.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”하고 대답하였다.

지수는 말문이 막혔다.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이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말려 주도록 호소하였다. 그러나 옥황상제는 우공의 정성에 감동하여 가장 힘이 센 과아씨의 아들을 시켜 두 산을 들어 옮겨, 하나는 삭동(朔東)에 두고 하나는 옹남(雍南)에 두게 하였다고 한다. - 두산백과사전




 

Posted by viruslab